글 [환경]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녹색일자리(글: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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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일하는재단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미래의 일자리는 어떻게 변화할지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관련 분야에서 이를 비즈니스로 실현한 사람들을 취재하는 일자리 기획칼럼을 연재합니다. 환경 분야 전문가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의 기고로 연재를 이어가며, 환경 분야 내 일자리의 현 상황과 미래의 일자리, 그리고 중간조직이 해야할 역할 등을 조명합니다.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녹색일자리
“파괴된 지구에서는 일자리도 없다(No jobs on a dead planet)”
- 국제노동조합연맹(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ITUC)
“우리는 지구를 파괴하지 않는 일자리를 원한다”
- 미국 청년기후행동 썬라이즈무브먼트
2021년 새해가 밝았다. 모두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 2020년은 충격적인 한해였다.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세계는 유례없는 변화를 겪었다. 기후위기 관련 기록도 역대급이었다. 호주 산불로 야생동물 30억 마리가 죽었다. 방글라데시는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겼다. 중국은 대홍수로 6,0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세상에 한국전체 인구보다 많은 사람이 홍수 피해로 집을 잃은 것이다.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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